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 지닌 비트보관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보관법과 효능,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비트는 우리나라의 순무와도 비슷하며 잎 또한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 이어 제철에 맞게 먹으면 비트의 향과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비트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원산지로 붉은 색의 베타인 색소가 포함되어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요리로는 생으로 즙을 내 주스로 마시거나 생채, 피클,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 형태로 섭취하고 있죠.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베타인 색소와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베타닌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각종 암과 폐렴 등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억제해주는 세포 손상은 피부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피부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는 간 정화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골격 형성과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기 아이들이 꾸준히 섭취 시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어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은 높은 혈압을 낮춰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트는 100g당 37Kcal라는 낮은 열량과 수분의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가득하여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 해줌으로써 변비를 개선하고 위장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비트에 함유된 베타닌은 체내 해독작용을 도와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염증 질환에 도움을 주며 각종 염증 질환에 미리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에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사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갖고 있다면 비트를 섭취에 유의 하셔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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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비트고르는법
1.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근 것
2. 껍질이 단단하며 크기는 중간 정도인 것이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음
3. 표면에 흠집이 있거나 잎이 시든 것은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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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손질법
1. 흐르는 물에 흙을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요리 활용에 맞게 손질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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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보관법
1. 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에 줄기 부분을 5cm 남긴다.
2.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장기 보관 시 손질한 비트를 소분하여 비닐 팩에 넣은 후 냉동 보관한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비트, 건강한 밥상 위 비트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온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단맛도 느끼며 건강한 라이프를 그려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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