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채소 파프리카보관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파프리카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색깔도 예쁜 만큼 식감도 아삭한, 영양도 만점인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입니다.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우리나라에서는 단맛을 내는 채소로 나타내지만 헝가리에서는 파프리카를 매운 고추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 맛은 단맛부터 매운맛까지 맛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 질긴 것은 피망이라 불리고 단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는 것은 파프리카라고 부릅니다.
요리활용으로는 샐러드나 볶음류, 구이에 많이 사용하죠.
비타민이 풍부한 이 파프리카에는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130mg을 지니고 있어 레몬보다 2배 정도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 색마다 우리 몸에 도움 주는 영양소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색마다의 효능을 간단 설명드리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라이코펜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두 성분은 암세포의 증진을 막아주며 억제시켜 암으로부터 예방을 해주는데 도움 줍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와 같이 항산화 효과를 해줌으로써 노화 방지에도 효과 주며 또한 칼슘과 인이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역할을 해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도움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쌓여있는 노폐물을 함께 배출해 장 건강을 유지시켜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과 철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며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마지막으로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를 줍니다.
또한 100g당 20Kcal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식단조절 시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시켜주고 함유된 식이섬유는 숙변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싱싱한 파프리카고르는법
1. 색상이 선명하고 모양이 변형되지 않은 것을 고른다.
2. 파프리카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아야 하며 선명한 색을 띄고, 표면에 흠집이 없고 광택이 흐르는 것을 고른다.
3. 변색이 있거나 표면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파프리카보관법
1. 통으로 보관 시: 통으로 보관할 땐 꼭지를 제거하지 말고 물기 없앤 후 랩으로 낱개로 포장해 비닐에 넣은 후 냉장 보관한다.
*김치냉장고에 보관 시 더욱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2. 손질 후 보관 시 먹기 좋은 만큼 채를 썰어 물기 제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켜주고, 기름이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깔을 지녔음에도 각각 좋은 효능과 맛을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오늘 한 끼에 이 채소를 더해 더욱 건강한 식사를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파프리카에 대한 모든 것, 파프리카 효능과 파프리카손질법, 파프리카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콤한 맛에 빠져드는 청양고추보관법 (0) | 2020.05.05 |
---|---|
우리 몸 위장건강에 도움 주는 양배추보관법 (0) | 2020.05.01 |
레드푸드의 대표채소 토마토보관법 (0) | 2020.04.27 |
풍부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는 채소 케일보관법 (0) | 2020.04.25 |
시원하고도 아삭아삭한 식감 양상추보관법 (0) | 2020.04.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