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위장건강에 도움 주는 양배추보관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양배추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양배추는 보통 생으로 샐러드로 해먹거나 쪄서 쌈으로 먹기도 하고 볶음, 즙 등으로 요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양배추라고 하면 위장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죠. 식이섬유가 많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 타임지에선 서양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지정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현재는 방울 양배추, 적색 양배추 등 양배추의 품종이 다양하고 시설재배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섭취가 가능합니다.
양배추는 위장 건강을 돕는데 큰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안쪽 하얀 잎은 높은 비타민B군과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장관 내 세포 재생을 도움 주는 역할을 해 위궤양 같은 위 질환의 치료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양배추는 속으로 들어갈수록 영양 성분이 높으며 심지 부위에 비타민U가 많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서 보통 버리는 편인데 이 심지를 살짝 찐 후 사과나 오렌지 등을 넣어 함께 갈아 마시면 비린 맛을 중화시키고 영양소는 그대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즙이나 주스, 생으로 또는 살짝 볶아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한 양배추고르는법
1. 모양이 동글동글하며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띄는 것
2. 들었을 때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
3.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 먹은 것은 고르지 않는다.
양배추손질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 시 농약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세척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겉잎을 제거 후 물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넣어 1차 세척한다.
2. 물에 녹차가루를 조금 넣고 5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다시 세척해준다.
양배추보관법
1. 실온보관 시: 겉잎 3장 정도 뗀 후 양배추에 몸통을 감싸서 보관하면 갈변하는 것을 더디게 도와줍니다.
2. 냉장보관 시: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경우가 많기에 줄기를 자른 후 랩으로 쌓아 냉장 보관한다.
3. 냉동보관 시: 요리 용도에 맞게 선질 후 비닐에 먹을 만큼 소분하여 냉동보관 한다.
이렇게 양배추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양배추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먹게 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간식으로도 식사 대용으로 과일과 함께 착즙해 마시면 좋겠죠?
다만 과다섭취 시 갑상선 기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손바닥 크기 10장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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