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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봄향기 가득한 채소 냉이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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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ywonderful 2020. 4.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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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봄향기 가득한 채소 냉이보관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4월이 되면 생각나는 봄채소 중 하나 바로 냉이이죠.


냉이는 특유의 향긋한 향과 맛에 입맛을 돋우게 해주는 대표 나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냉이보관법을 포함한 냉이손질법, 냉이고르는법, 냉이데치는법 등 냉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려합니다.


사진 출처: 롯데마트몰


냉이는 보통 산과 들에서 나는 것을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 가능합니다. 보통 이른 봄에 수확한 후 무침, ,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풍미와 맛을 더해줍니다. 냉이의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의 잎으로 샐러드로 먹거나 허브로 활용하고 주로 약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냉이는 특유의 향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는데 시설 재배가 늘면서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이른 봄에 먹으면 더욱 냉이의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신 공원, 대로변 등에서 캔 냉이는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냉이의 종류도 다양한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냉이를 비롯해 미나리냉이, 황새냉이 등 다양한 품종들이 있습니다. 또한 고추냉이 또한 냉이과 채소이기도 합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작물로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를 비롯해 칼슘, 칼륨, ,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타민을 보유한 냉이는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달래는데 도움 주며 거친 피부 개선과 여드름 예방에 도움 줍니다.

 

더불어 잎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 되어있고 뿌리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은 간경화, 간염 등 간 질환 예방과 생리 불순을 포함한 각종 부인병 완화에 도움 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와 간에 운반해주고 눈을 맑게 해준다는 내용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100g 40Kcal의 열량을 지니고 있어 다이어트 시 식단 조절에도 좋습니다.

 

은 냉이고르는법


1. 잎가 줄기가 작고 어린 냉이를 고른다.


2. 뿌리가 단단한 건 질길 수 있으니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을 고른다.


3. 잎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을 띄고 누렇거나 시들지 않은 것


4. 냉이의 향이 진하게 나는 것

 

냉이 손질법


1. 냉이를 흐르는 찬물에 씻어 흙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2. 칼로 냉이의 잔뿌리, 잎과 뿌리 사이의 거뭇한 부분을 살살 긁어낸다.


3.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둔다.


4. 물을 버리고 다시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냉이 보관법


냉장 보관 시 며칠이 지나면 잎이 금방 물러질 수 있고 본연의 향도 날아가기 때문에 가금적이면 최대한 빨리 요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1.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로 싸서 비닐팩에 담아 보관한다.


냉동 보관 시


1. 데친 후 썰어 냉동 보관해 찌개나 국에 넣어 요리에 활용한다.

 

냉이 데치는 법


1. 소금 한 스푼을 넣어 물을 팔팔 끓을 때 손질한 냉이를 넣는다.

2.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이렇게 냉이보관법, 고르는 법, 효능 등 냉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냉이의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다면 구입 후 바로 요리를 해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철에 먹어야 더욱 맛있는 냉이

오늘 식사 메뉴에 냉이요리로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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