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맛을 지닌 친숙한 채소 애호박보관법, 효능 및 고르는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우리집 반찬에 가장 친숙한 채소 애호박보관법과 효능,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호박은 덜 자란 어린 호박으로 어렸을 때부터 반찬이나 찌개에 항상 들어간 채소 중 하나죠.
요리 활용으로는 호박 나물, 전, 찜, 찌개 고명 등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강한 볕에서도 잘 자라는 애호박은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른데 애호박은 100g당 칼슘 23g, 인 42㎎, 비타민A 958 IU, 비타민C 12㎎, 단백질 1.3g,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중국 명나라떄의 본초학자 이시진이 엮은 약학서 본초강목에서는 애호박이 위와 비장과 같은 소화기 계통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애호박의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소화 흡수가 잘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궤양과 같은 위질환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 이유식에도 좋은 채소 입니다. 애호박 씨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해 두뇌 개발을 도와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애호박은 100g당 38Kcal를 갖고 있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부한 섬유질과 미네랄은 다이어트 시 식단으로 좋은 채소입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변비와 부종 완화에 좋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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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애호박고르는법
1.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는 것
2. 꼭지가 신선한 상태로 달려있는 것
3. 애호박을 만졌을 때 탄탄함이 있는 것
*탄탄함이 없는 애호박은 바람이 든 것으로 고르지 않는다.
*애호박을 잘랐을 때 씨앗이 너무 크거나 누렇게 들뜬 것은 오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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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보관법
1. 물기를 없앤 후 신문지나 키친 타올에 싼 후 냉장 보관 한다.
물기가 생기면 금방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애호박을 싼 신문지나 키친 타올이 젖을 시 교체해준다.
썰어 놓은 애호박은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 후 빠른 시일 내에 요리에 활용한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애호박은 새우젓을 넣고 조리하면 호박이 물러지지 않고 간도 조절해주어 음식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말린 애호박은 시금치와 함께 섭취하면 시금치의 베타카로틴과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하면 대상포진 재발을 막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 애호박을 혀끝에 살짝 댔을 때 쓴맛이 난다면 심한 가뭄과 고온에서 자라 쓴맛의 독소인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급성위염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해서는 절대 안되므로 섭취를 즉각 중단해야합니다.
이상 애호박 효능과 보관법,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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