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속 은은한 향이 퍼지는 향신료 타임, 오레가노, 바질 효능

입 안 속 은은한 향이 퍼지는 향신료 타임, 오레가노, 바질 효능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향신료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고 입맛을 돋게 해주는 용도로 자주 쓰이죠.

오늘은 제가 즐겨 쓰고 있는 향신료 타임과 오레가노, 바질에 대한 소개를 설명 드리려 합니다.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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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Thyme)

 

타임은 서양 요리에서 자주 쓰이는 향신료 중 하나로 그린 타임, 와일드 타임 두 종류로 나뉩니다.

 

타임의 은은한 향은 장기간 저장해도 손실 되지 않으며 방부, 항균 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고대에선 시체를 보관하거나 항생제로도 사용 했었습니다. 또한 힘과 에너지를 얻게 해줌으로써 최음제로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타임의 효능으론 위의 내용대로 항균 작용을 할 수 있기에 각종 병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알러지 예방과 호흡기 질환을 진정 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두통이나 우울증 등 신경선 질환과 함유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 해줍니다.

 

타임은 육류요리 시 향신료로 이용하면 고기의 풍미를 더해주고 식욕을 돋구는 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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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Oregano)

 

유럽 남우, 아시아 서부가 원산지인 오레가는 지중해 음식에 널리 쓰입니다. 특히 오레가노 정유에 함유된 티몰은 방부, 진정, 강장 효과가 있어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병원에서 쓰이는 치료용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화 촉진을 도우며 차로 마실 시 멀미를 예방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리로는 피자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향신료로 쓰이며,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나 소스 활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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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Basil)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바질은 민트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등으로 쓰여왔습니다. 토마토요리나 마늘, 가지, 치즈, 올리브유와도 궁합이 좋으며 이탈리아 요리로 주로 써왔습니다.

바질의 잎의 크기가 큰 것은 향이 강하므로 식용엔 어린 잎을 쓰는 것이 좋고, 말려서 가루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하고도 쉽게 향신료를 구하기 좋은 요즘,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로 풍미를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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