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향! 돌나물효능, 돌나물보관법 및 손질법

상큼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돌나물효능, 돌나물보관법 및 손질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봄철에 즐길 수 있는 나물, 상큼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돌나물효능과 돌나물 보관법 및 손질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나물은 지역에 따라 돈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돌나물은 상큼한 향과 자생력, 번식력이 강해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죠. 

봄의 제철나물인 냉이,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채소로 수분이 풍부하고 식감이 아삭해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비빔밥 채소로, 물김치로도 요리 활용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위키백과

선명한 초록빛과 연한 줄기, 잎을 지닌 돌나물은 길이가 3~5cm정도로 자생력이 강해 어느 곳에서든 잘 자라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다만 도로, 강 변에서 자라는 돌나물은 중금속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채취 시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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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효능

 

돌나물은 칼슘과 인,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을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약재로도 쓰이는 돌나물은 해열, 소염작용을 지니고 있어 인후염을 완화시키는데 써왔습니다.

또한 체내 쌓인 독소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분은 꾸준히 섭취 시 노폐물을 배출 시켜주고 간을 보호하며 황달이나 금성, 만성 간염 증상을 개선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나물은 섬유소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식도암, 피부암, 구강암, 폐암 등 각종 암예방에 도움을 주고 돌나물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의 2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년기의 어르신들이 섭취할 시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돌나물은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 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동일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우울증과 심장 두근 거림 등을 완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돌나물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수박보다 많이 함유되어있는 수분과 비타민C, 인산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돌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비타민C는 입맛을 돋구어주고 봄철 나른한 춘곤증을 물리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는 돌나물은 100g 당 11Kcal을 지니고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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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고르는법

1. 잎이 짧고 굵으며 만졌을 때 통통한 것

2. 잎의 색깔이 파릇하며 선명한 녹색을 띤 것

3. 잎이 짓물러 있거나 상처가 있고, 이취가 나는 것은 고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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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손질법

1. 짓무른 잎은 제거하고 이물질을 제거한다.

2. 소금물에 2~3회 담갔다가 손이 닿지 않게 채에 받쳐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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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보관법

1. 젖은 키친타월 또는 신문지에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냉장 보관 시 최대 2~3일 정도 보관하며 냉동보관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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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은 육류와 잘 어울려 섭취 시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밥상을 위해 여름이 오기 전 돌나물을 활용한 요리로 건강을 더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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