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을 예방하는 방풍나물효능, 방풍나물 보관법 및 손질법

풍을 예방하는 방풍나물효능, 방풍나물 보관법 및 손질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지어진 방풍나물에 대한 방풍나물효능, 방풍나물보관법 및 손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풍나물은 본래 갯기름나물이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됐으나 현재 식재료로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는 나물 중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방풍나물은 통풍, 산후풍 등 36가지의 풍을 막아준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방풍나물은 바닷가 모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 3품종으로 나뉩니다.

4월에 나는 방풍나물의 어린순은 식감이 좋고 향긋한 맛을 지녀 나물로 요리 활용하며 뿌리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사진출처:11번가 

방풍나물효능

 

방풍나물에는 칼륨과 칼슘, 인, 철분 등 다량의 무기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군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감기, 두통, 발한, 거담 등의 증세를 완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기산과 임페라토린, 프소랄렌, 베르갑텐의 정유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 뿌리에 함유되어있는 쿠마린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뇌혈관 질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을 이완 시켜주는 칼슘의 함량이 달래, 곰취에 비해 월등하며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K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퓨세다놀, 움벨리페론 등은 항균작용을 돕고 염증을 억제하며 진통, 발열, 두통, 신경마비 등을 완화하는 약재로도 사용합니다.

 

더불어 황사나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 중금속 배출을 돕고 해독작용을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신경성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불면증과 피부 질환을 돕고 우리 몸의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염증 질환에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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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고르는법

1. 잎이 신선하고 줄기가 길지 않으며 향이 좋은 것

2. 잎의 색이 연한 녹색을 띈 것

*방풍나물은 어린 새순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으며 잎이 크고 줄기가 긴 너무 자란 것은 억세므로 맛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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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손질법

1. 흐르는 물에 씻으며 굵은 줄기는 잘라낸다.

2.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꼭 짠 후 요리에 활용한다.

* 방풍나물에는 미량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데쳐서 섭취해야 합니다. 데칠 시 끓는 물에 5초간 데치면 독성은 제거되고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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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보관법

1. 냉장보관 시: 물에 적신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방풍나물을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보관 해준다.

*이때 비닐 팩에 공기를 넣어 밀봉하면 수분의 손실을 막고 싱싱하게 보관 할 수 있다.

2. 냉동보관 시: 데친 방풍나물을 물기를 꼭 짠 후 소분하여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방풍나물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생선, 조개 등 해산물과 먹을 시 음식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방풍나물부작용으로는 미량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데쳐 섭취하고 하루 200g 이내로 섭취해야합니다.

이상 방풍나물효능과 방풍나물보관법, 손질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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