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아미노산과 뼈 건강 돕는 비름나물 효능, 부작용 및 보관법

풍부한 아미노산과 뼈 건강 돕는 비름나물 효능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생소하면서도 여름에 즐겨먹는 수 있는 채소 비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름은 자생력이 강해 자생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들이나 밭에서 쉽게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비름은 털비름, 개비름, 청비름 등으로 구별하지만 일반적으로 비름이라는 단어로 통틀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쇠비름은 동의보감에 부스럼을 다스리는데 약용하였으며 살균, 살충 효과와 관계가 있어 생잎을 찧어서 벌레 물린 곳이나 종기가 생긴 곳 등에 바르고 쇠비름을 끓인 물에 발을 담가 습진이나 무좀 치료로 쓰이는 등의 약재로도 사용 되었습니다.

 

비름나물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한 분들에겐 과다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비름나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 시켜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금치보다 4배 이상의 칼륨이 들어있으며 또한 비름나물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슘 또한 뼈 건강에 도움 줍니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 천연물질연구단에서 비름의 추출물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하여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비름나물에는 아미노산 또한 풍부히 들어 있고 장 기능을 개선해 주며,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건강 또한 도움 줍니다.

 

비름나물부작용으론 비름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위장이 약하여 설사를 자주하는 분들이라면 과다 섭취를 중단 해야하며 비름에는 수은이 함유되어있지만 휘발성이 강해 삶아서 먹게 되면 잔류량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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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 고르는 법 및 보관법

잎이 두껍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것을 고르며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 한다.

비름나물은 데쳐서 나물로 섭취하며 참기름과 섭취 시 참기름이 비름나물의 부족한 지방산을 보충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도우므로 음식궁합이 좋습니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비름나물로 풍부한 영양과 맛까지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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