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질을 지닌 채소 부추보관법, 효능 및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조이풀원더풀입니다.
오늘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지닌 부추보관법과 효능,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추는 천연 자양강장제라도 불릴 정도로 몸의 양기를 돋우는데 좋은 채소입니다.
봄에 처음 올라오는 부추는 가장 연하고 맛이 좋으며 큰 잎은 김치를 담그거나 전을 부치는데 활용하며 여린잎은 겉절이나 무침으로도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마켓컬리
부추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기능을 가진 영양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및 피부건강에 도움 줍니다.
특히 부추에는 비타민B군 이 많은데 부추의 정유 성분인 알리신과 결합해 비타민B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해 간 기능을 강화 하는데 도움 주고 미역의 3배 정도 가량 많은 철분은 혈액순환을 도우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부추는 간의 채소라 지칭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천식을 다스리고, 당뇨병과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적혀있을 정도로 간 건강과 당뇨병에 도움 줍니다.
부추의 특유 향은 유황 화합물에 의해 나는 것으로 이외에도 감기 예방과 복통, 설사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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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부추고르는법
1. 잎의 끝이 마르지 않고 생기있으며 만졌을 때 촉감이 부드러운 것
2. 색깔이 선명한 녹색을 띄고 냄새를 맡았을 때 싱그러운 부추 향이 나는 것
3. 시든 잎이나 잡풀이 섞여있거나 잎이 뒤틀려 있는 것은 피한다.
4. 잎이 중간에 잘리거나 꺾인 것, 잎 끝이 갈변한 것은 오래된 것으로 고르지 않는다.
*줄기를 만졌을 때 억센 것은 질기기 때문에 줄기가 연한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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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보관법
1. 냉장 보관 시: 흙이 묻은 상태로 종이타월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보관은 최대 7일 정도 보관 할 수 있다.
*부추는 수분에 닿으면 빨리 물러지기 때문에 신문지가 젖으면 바로 교체 해두고 그 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2. 냉동 보관 시: 부추를 씻은 후 요리 활용에 맞게 손질하여 비닐 팩에 넣은 후 냉동 보관한다.
*냉동 부추는 가열 요리에 사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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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손질법
1. 부추 뿌리를 물에 10분 가량 담아두고 물위로 뜬 부추를 살짝 흔들며 건진 후 한번 더 세척한다. 부추를 여러 번 치대면 상처를 입게 되면 풋내가 심하게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살 다루면서 씻어준다.
맛도 영양도 가득한 부추이지만 몸에 열이 많거나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적당한 섭취량이 필요합니다.
부추는 된장과 함께 먹으면 소금 성분의 과잉 섭치를 막아주고 부족한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보충해줍니다.
오늘 한 끼, 건강한 식사에 부추를 활용한 요리로 힐링 라이프를 그려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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